KCM, 데뷔 보니…‘벌써, 중견가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가수 KCM이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나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슈가맨’에서 KCM은 히트곡 ‘흑백사진’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그는 ‘슈가맨’ 출연에 대해 “쇼맨으로 출연하는 줄 알았는데, 내가 슈가맨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그의 과거 이력까지 덩달아 눈길을 끈다. KCM은 2003년 SBS드라마 때려 OST인 '알아요'로 처음 이름을 알리고, 2004년 1집 Beautiful Mind로 정식 데뷔했다. 흑백사진, 은영이에게, 너에게 전하는 아홉 가지 바램 등 히트곡을 가지고 있다.
한편 KCM은 오는 7월4일 정오에 발매될 신곡 ‘오랜 나무’로 5년 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