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과 수지가 애절한 눈빛 연기로 시선을 끌었다.
28일 KBS2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측은 김우빈과 수지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새하얀 눈이 쌓여있는 설원에서 함께하고 있다. 이들은 마주보며 눈빛을 교환하는 등 애절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김우빈이 바닥에 무릎을 꿇은 채로 수지를 부둥켜안고 있어 아련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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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을 위해 김우빈과 배수지는 영하 10도로 내려간 강추위와 살을 에는 듯한 차가운 눈바람 속에서 3시간이 넘게 촬
제작사 측은 “김우빈과 배수지는 우월한 비주얼 그 자체만으로도 마치 한 폭의 화보 그 이상을 보여주고 있다”며 “각각 신준영과 노을 캐릭터로 완벽하게 빙의한 김우빈과 배수지의 활화산 같은 연기 분출이 어떻게 담겨질 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