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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한승연이 ‘청춘시대’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28일 종합편성채널 ‘청춘시대’ 측은 방송에 앞서 한승연과 나눈 사전 인터뷰를 공개했다.
극 중 한승연은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면서도 남자친구에게만은 꼼짝 못하는 ‘연애호구’ 정예은 역을 연기한다.
한승연은 “감독님께서 예은이와 제가 잘 어울린다고 하시더라. 정말 감사했다”며 “내 모든 것을 쏟고 싶은 열정이 생겼다. 또 여자들끼리 똘똘 뭉친 작업환경도 그리웠다. 나랑 닮은 캐릭터라 더 열심히 해보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큰 역할에 부담감도 있었지만, 여자들 여럿이 생활하는 분위기가 익숙하다 보니, 또래 여배우들과 함께하는 현장이 편하게 느껴진다. 덕분에 즐기고 노는 느낌으로 촬영하고 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마지막으로 한승연은 “말이 많은 예은이는 하우스 메이트들 사이에서 갈등과 오해를 만들기도 하고, 혼자 고민하는 순간도 많기 때문에 어떻게 풀어나가게 될지 무척 기대된다”면서 “개성 강한 다섯 여대생의 밀착 동거담이다 보니, 각양각색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자신과 가장 싱
한편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여대생 밀착 동거드라마다. 7월 방송 예정.[ⓒ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