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거야’ 김해숙과 남규리가 냉정함과 눈물이 오가는 비밀 독대를 가졌다.
김해숙과 남규리는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한혜경 역과 이나영 역을 맡아, 각자의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열연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39회 분에서는 남규리(나영 역)가 정해인(세준 역) 몰래 정해인의 엄마 김해숙(혜경 역)에게 연락해 카페에서 만나는 장면이 담겨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와 관련 김해숙과 남규리가 긴장감마저 감도는 심각한 분위기 속에 독대하고 있는 현장이 포착된 것. 김해숙은 마주보고 앉은 남규리를 차가운 시선으로 쳐다보는 등 조용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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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남규리는 사뭇 긴장된 얼굴로 대화를 나누다 결국 고개를 떨군 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정해인과 남규리의 동반 가출 이후 첫 대면을 하게 된 남규리와 김해숙이 무슨 이야기를 나눴을지, 남규리가 김해숙에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그동안 녹록치 않은 ‘한 집 살이’를 펼쳐왔던 정해인과 남규리가 40회에서는 방안을 찾으려 나서게 된다”며 “남규리가 정해인 몰래 김해숙과 무슨 생각으로 만남을 가졌을지, 그 결과 어떤 파장이 일어날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