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W-두 개의 세계’(이하 ‘W’)가 두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두 개의 세계 닿을 수 없는 그 곳’이 하나가 되어버린 이번 티저에서는 이종석, 한효주 두 배우의 케미와 판타지 멜로가 물씬 느껴져 ‘W’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24일 오후 네이버 TV캐스트 등을 통해 공개된 두 번째 티저에서는 이종석과 한효주가 한 곳에 서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으나 각각 주변은 다른 세상으로 보인다.
하나의 창을 통해 서로를 볼 수 있으나 갈 수 없는 상황이다. 강철(이종석 분)이 주먹을 두드리며 창을 부수려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다. 좌절한 강철에게 연주(한효주 분)가 손을 내밀고 두 사람의 손바닥이 마주 닿자, 두 개의 다른 세상은 무너지고 하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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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는 ‘그녀는 예뻤다’에서 스타일리시한 연출을 보여준 정대윤 PD와 tvN 드라
‘W’는 ‘운빨로맨스’의 후속으로, 오는 7월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