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8년간 함께했던 소속사와 결별... "재계약 않기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이승연이 FA 시장에 나왔다.
23일 소속사 제이아이스토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승연과 최근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면서 “충분한 상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승연은 8년 간 몸 담았던 소속사와 결별,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승연은 지난 1992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미’에 선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선암여고 탐정단’, 영화 ‘빈집’, ‘미워도 다시 한번’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종합편성채널 ‘이승연의 위드 유’ 진행을 맡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