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지난 22일 전국 644개 스크린에서 16만8002명의 관객을 동원, 17만309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전세계인이 기다려온 오락 블록버스터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의 흥행이 시작 됐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개봉일인 22일 16만8002명의 관객수을 동원하며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상반기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와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뒤를 잇는 스코어로서, 여름 블록버스터 흥행 포문을 열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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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의 흥행 질주는 이미 예견 되어온 일이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선사하는 재난 영화의 끝, 전편 ‘인디펜던스 데이’에 대한 향수, SF 장르에 기대하는 모든 것을 만족 시키는 오락성까지 영화의 엔터테인먼트 적인 요소는 남녀노소 관객들에게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한편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고, 재건에 힘쓴 지구에 다시 찾아온 멸망의 위기를 그린 SF재난블록버스터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