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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16 리우올림픽을 맞아 올림픽 선전기원 특집 시리즈를 방송한다.
22일 제작진에 따르면 '우리동네 예체능'은 지난 2월 방송된 리우올림픽 선전기원 제1탄 탁구 편에 이어, 오는 7월 12일 방송부터 제2탄 배드민턴 편, 제3탄 레슬링 편, 제4탄 유도 편을 시리즈로 내보낸다.
배드민턴 편에서는 연예계 숨은 배드민턴 고수와 역대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배드민턴 전설이 복식조를 이뤄 호흡을 맞춘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복식에서 각각 금메달, 은메달을 차지한 하태권과 이동수를 비롯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용대 선수와 혼합복식조로 금메달을 따냈던 이효정 선수 등이 출연하고, 1996년 아틀랜타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 길영아가 해설을 맡는다. 이번 리우올림픽의 금메달을 노리는 남자 국가대표 복식조인 이용대, 유연성 선수가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유도는 작년 10월에 시작해 올해 초까지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종목으로 유도 에이스 조타를 낳은 종목이기도 하다. 화제를 모았던 유도 멤버들이 다시 한 번 뭉쳐 특별한 상대들과 명승부를 준비 중이다. 유도 국가대표팀이 리우로 출국하는 날 직접 공항으로 찾아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
올림픽 선전기원 시리즈에는 그동안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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