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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바람둥이 변호사 이진상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극중 역할과 닮은 점을 묻자, ‘사랑이 많다는 점이 비슷하다’고 밝힌 그. “전 헤어진 여자 친구와도 친구처럼 잘 지내요. 좋아했던 감정은 좋아했던 감정대로 간직하되 인간관계는 웬만하면 유지하고 싶어요. 어찌됐든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났던 거니까요. 헤어졌다고 사람까지 잊는 건 좀 슬프잖아요.”
‘또 오해영’이 잘 되면서 주변에서 연락도 많이 받는다고. “얼마 전엔 어머니한테 전화가 왔는데, ‘(극 중에서) 너 정말 예지원 씨랑 잔 거 기억 안 나는 거야? 아니면 모르는 척 하는 거야? 몰라?’라고 물으시더라고요. 하하하.”
‘라디오 스타’에서 “나를 원하면 가질 수 있어요”라고 말했던 것
옴므 파탈 김지석의 화보와 인터뷰는 20일 발행된 패션지 ‘그라치아’ 7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