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아직도 남편 몰래 옷 갈아입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김원희가 남편과의 생활을 털어놨다.
김원희가 최근 KBS 2TV '1대100' 녹화에 참여한 가운데, 진행을 맡은 조우종 아나운서는 그에게 “아직도 남편 몰래 옷을 갈아입는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원희는 “제 성격이 오지랖도 넓고 그럴 것 같지만 실제로는 부끄러움이 많다"며 사실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남편은) 팬티만 입고 돌아다닌다”며 “남편이 그러면 귀여운데 내가 그러면 흉할 것 같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김원희가 도전한 KBS '1대100'은 2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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