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불륜설에 휩싸인 가운데 홍상수 감독과 함께 작업한 배우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1일 오전 한 매체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홍상수 감독은 1996년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관객들을 만나기 시작해 ‘강원도의 힘’ ‘오! 수정’ ‘생활의 발견’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극장전’ ‘해변의 여인’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하하하’ ‘옥희의 영화’ ‘북촌방향’ ‘다른 나라에서’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우리 선희’ ‘자유의 언덕’ 등 다수 작품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홍상수 감독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은 다른 작품에도 출연하기도 하며 의리를 지키곤 했다. 김상경은 ‘생활의 발견’과 ‘극장전’ ‘하하하’에 출연했고, 유준상 ‘하하하’ ‘다른 나라에서’ ‘북촌방향’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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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상수 감독은 ‘우리 선희’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자유의 언덕’ 등 작품의 메가폰을잡았다. 김민희는 1999년 KBS드라마 ‘학교2’를 통해 데뷔해 드라마 ‘굿바이 솔로’ 등과 영화 ‘모비딕’ ‘화차’ ‘연애의 온도’등에 출연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