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지난 20일 전국 649개 스크린에서 6만7982명의 관객을 동원, 60만5857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가 개봉 5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다시 차지했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파헤치는 사건브로커의 통쾌한 수사극. 지난 16일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던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가 갑질 금수저를 향한 아재콤비의 통쾌한 한 방부터 가슴 절절한 부성애까지 선보이며 전 세대를 웃기고 울리면서 개봉 5일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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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장기간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아가씨’와 ‘컨저링2’ 그리고 주말 극장가를 장악했던 ‘정글북’의 스코어를 누른 것으로,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가 6월 극장가 치열한 경쟁 속 새로운 흥행 강자임
더불어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진행된 무대인사를 통해 10대부터 70대까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영화임을 증명,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와 쏟아지는 극찬으로 입소문 열풍이 더욱 거세지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귀추에 더욱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