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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메디컬드라마의 맞대결로 기대가 모아졌던 KBS 2TV '뷰티풀 마인드'와 SBS '닥터스'의 시청률 성적에서 '닥터스'가 앞서갔다.
2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SBS '닥터스'는 12.9% 시청률을 기록했다. '뷰티풀 마인드'는 4.1% 시청률로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닥터스'에서는 홍지홍(김래원 분)과 유혜정(박신혜)의 과거 모습이 그려졌다.
유혜정은 불량한 태도로 학교에서 '문제아'로 낙인이 찍혀있었다. 그는 특히 위기에 처한 순희(문지인)를 구한 뒤 받은 돈으로 나이트 클럽을 갔다. 이 장면은 홍지홍에게 목격됐고, 두 사람은 말순의 집에서 다시 만났다.
홍지홍은 자신을 모르는 척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몬스터'는 9.7%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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