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엽기적인 그녀’의 ‘그녀’ 후보 톱3 김주현, 한지은, 정인선의 운명이 결정되는 투표의 막이 올랐다.
SBS 새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제작진은 20일 “서류전형과 공개 오디션을 거쳐 톱10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톱3 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주현, 한지은, 정인선이 최후의 1인의 자리에 바짝 다가선 가운데 마지막 우승자를 가리는 대국민 투표가 20일 오후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네이버 TV 캐스트, V앱, 중국 LeTV 등에서 함께 공개된 톱3의 미션 영상은 마지막 투표에 큰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특히 방영을 앞둔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한 장면을 각색한 주막 신과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명장면을 사극 버전으로 재구성한 독백 신을 통해 한복 자태와 사극 톤, 배우와의 호흡과 감정연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사진=SBS |
첫 번째 후보 김주현은 깔끔하면서 능숙한 연기로 상황을 리드했다. 음식을 먹는 장면에서도 정확하게 전달되는 대사가 몰입도를 높였다. 한지은은 신인의 신선함과 색채가 뚜렷한 연기가 돋보였다. 음식을 맛깔스럽게 먹는 표현력과 상황에 금세 빠져드는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였다. 영화 ‘리얼’
한편, 우승자 결정전 투표는 오는 23일(목) 오후 6시까지 네이버 폴, V앱, 중국 LeTV에서 진행되며 배우 주원과 호흡을 맞출 최후의 1인은 오는 2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