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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박재홍 CP가 '백종원의 3대 천왕'을 여러 나라의 언어 자막을 넣어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SBS 모바일 콘텐츠 브랜드 '모비딕(Mobidic)' 제작발표회가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SBS 홀에서 열렸다. 박 CP와 홍석천, 조세호, 남창희, 양세형, 이용진이 참석했다.
박 CP는 이날 모바일 방송 수위에 대해 "나름의 원칙을 정했다. 반사회적인 것만 아니면 된다. 되도록 자유롭게 했으면 한다. 사석에서 더 재밌는 출연자들이다. 협찬의 제약도 자유롭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프로그램을 시즌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내용의 변화를 주는 시간을 줄 것이다. 12회를 기준으로 하고,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형태로 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박 CP는 "모바일 시장이 굉장히 격전지다. 인구에 비해 많은 모바일 콘텐츠가 있다. 이 상황 속에서 대세를 잡기 위해서는 다양한 콘텐츠로 브랜드가 인지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여러 콘텐츠를 출발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해외 콘텐츠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목표다. '백원원의 3대 천왕'을 재촬영을 해서 중국어와 영어로 번역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언어의 제약이 덜 한
'모비딕'은 SBS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콘텐츠 소비 행태에 맞춰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만든 웹, 모바일 전용 브랜드다. 양세형의 '양세형의 숏터뷰', 유재환의 '맛탐정 유난' 등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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