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가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일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도리를 찾아서'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4305개 극장에서 개봉해 역대 애니메이션 주말 오프닝 기록을 갈아치웠다.
개봉하자마자 1억3600만달러 흥행 기록을 세웠다. 역대 에니메이션 흥행 기록인 '슈렉3'의 1억2160만 달러를 뛰어넘는 신기록이다.
10년만에 새로운 역대급 흥행 신기록을 수립한 '도리를 찾아서'는 개봉과 동시에 픽사 스튜디오의 종전 최대 오프닝 기록작 '토이 스토리 3'의 오프닝도 경신했다. 중국, 호주를 포함한 전세계 29개국에서 개봉한 '도리를 찾아서'는 오프닝
'도리를 찾아서'는 모태 건망증 '도리'가 가족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고, '니모'와 '말린'이 함께 가족을 찾아 모험을 떠나면서 겪는 스펙터클한 어드벤쳐를 그린 3D 애니메이션이다. 7월 7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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