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백예린까지 음원차트 1위를 접수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여성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빛을 발하고 있다.
20일(오전 8시 기준) 지니뮤직을 비롯한 벅스뮤직, 네이버뮤직, 엠넷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에서 백아연의 ‘바이 바이 마이 블루’(Bye bye my blue)가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멜론과 몽키3에서도 음원차트 상위권을 접수했다.
지난해 11월 ‘우주를 건너’를 발표하고 7개월만에 돌아온 백예린은 알앤비(R&B) 곡인 ‘바이 바이 마이 블루’로 짙은 감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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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건너’를 통해서 음원차트를 강타했던 백예린은 ‘우주를 건너’를 함께 작업했던 구름과 이번에도 손을 잡았다. 직접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백예린이 소속되 JYP는 올해 상반기 음원차트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걸그룹 트와이스가 ‘치어 업’으로 컴백하자마자 음원, 음반차트를 석권했다. 음악방송 1위 트로피도 11개나 차지했다. 급변하는 음원차트 속에서도 트와이스의 ‘치어 업’은 아직까지도 상위권에 자리하며 장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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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의 상승세는 백아연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로 역주행 신화를 이뤄냈던 백아연은 약 1년 만에 신곡 ‘쏘쏘’를 발표했다.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가 백아연의 청아한 보
여기에 백예린까지 가세하면서 JYP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각자 다른 색으로 음원차트를 장악한 JYP 식구들의 선전이 눈에 띄고 있다. 여기에 원더걸스까지 컴백을 앞두고 있어 JYP 여성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