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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사랑이 오네요 캡처 |
김지영이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씩씩한 성격을 드러냈다.
20일 오전 첫 방송된 SBS 새 아침연속극 '사랑이 오네요'에서는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이은희(김지영 분)가 스무살 예비 신부의 웨딩드레스를 피팅하는 장면이 담겼다. 스무살 신부는 속도위반으로 아이를 가져 어쩔 수 없이 결혼해야 하는 상황.
드레스의 가격을 들은 신부의 어머니는 드레스가 너무 비싸 결혼을 못 시키겠다고 말했고, 이에 아이를 지우겠다는 말에 이은희는 펄쩍 뛰었다. 이은희는 미혼모였기 때문.
이은희는 "애를 지우다뇨. 그깟 드레스가 뭐라고. 안 된다.
이어 이은희는 "그래도 신랑이 나몰라라 하지는 않았나보다"며 "싸가지없게 나오면 죽여버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