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반스, 안톤 옐친 애도…“사려깊고 친절하고 재능있는 친구”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안톤 옐친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19일(현지시간) 크리스 에반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재능이 뛰어난 안톤 옐친과 관련된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는 사려깊고, 친절하고 재능이 있었다. 내 생각과 기도가 그의 가족과 함께할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미국 경찰에 따르면 안톤 옐친이 미국 캘리포니아 자신의 자택 자동차 진입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 사진=스플래쉬 제공

안톤 옐친은 가파른 진입로에서 후진하는 차량에 치여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톤 옐친은 2009년 범죄 스릴러 '알파고', 2013년 '스타트렉 다크니스'에 출연했으며 오는 8월 개봉 예정인 '스타트렉 비욘드'에서도 주연을 맡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