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 출연한 서문탁이 올드한 이미지를 벗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돌고래의 꿈이란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낸 가수 서문탁은 “이렇게 긴 드레스는 처음 입었다. 이것만으로도 ‘복면가왕’에 나온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사진=복면가왕 방송 캡처 |
그는 ‘복면가왕’에 출연한 계기에 “올드한 이미지를 벗고 싶었다. 만 21세에 데뷔했는데 허스키한 목소리, 차분한 성격 때문에 다들 28~29세로 보더라”며 “데뷔 17년이 지났으니 다들 40대 중반으로 보는데 지금 39살이다. 이효리와 1살 밖에 차
또한 그는 “가면을 쓰고 정체를 감춘 상태에서 노래한다는 게 설레고 신기한 경험”이라며 “가수로서 가질 수 있는 목표는 말할 수 있는 한 노래를 하는 거다. ‘복면가왕’ 나와서 더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다짐을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