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 미녀’ 손예진과 김혜수의 외모 망언이 화제다.
19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서는 1987년 백상예술대상에 오른 과거 김혜수의 모습이 전격 공개됐다.
자료화면 속 과거의 김혜수는 여전히 남다른 인형 미모를 뽐내고 있다. 그럼에도 그는 “외모 중에 특출한 데가 없다. 그래서 더욱 진실 되게 연기하려 노력한다”고 망언을 했다.
김혜수는 해당 화면을 본 뒤 “어릴 때 말하는 걸 보면 저도 귀엽다. 애지 않나”라며 “당시 16살이었는데 목소리가 너무 웃기다”고 미소 지었다.
이날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손예진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손예진은 리포터 박슬기의 ‘모태미녀’ 질문에 “어린 시절 예쁘지 않았다. 버스 타면 모두 쳐다보는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럼 지금은 예쁘다는 것이냐”는 질문에 민망한 웃음으로 긍정표시를 해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이 외에도 손예진은 “연기에 몰두하다
손예진은 오는 23일, 선거를 앞둔 정치인 부부에게 벌어진 딸의 실종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비밀은 없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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