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보위가 만든 기적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를 통해 ‘기적을 만든 노래’가 소개됐다.
1987년, 데이비드 보위는 베를린 장벽 인근 광장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그리고 이 공연은 베를린 장벽을 무너트린 노래가 됐다.
그가 공연을 한 곳은 서베를린의 장벽 인근. 그런데 그의 목소리는 동독 너머로 울려퍼졌고, 동독의 시민들 역시 그의 노래를 듣기 위해 장벽에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그가 당시 불렀던 곡은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히어로즈’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