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조타, 김진경과 손 잡고 ‘으흐흐’…행복한 아내바보

[MBN스타 금빛나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조타가 김진경의 손을 잡고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타와 김진경의 도자기 데이트 현장이 그려졌다.

진흙으로 접시와 컵을 빚던 조타는 김진경과 영화 ‘사랑과 영혼’의 명장면을 재연하고자 했다. 하지만 쑥스러웠던 조타는 시도만 한 채 김진경의 손을 제대로 잡지 못했다.

조타의 쑥쓰러운 모습에 장난기가 돈 김진경은 “다 만들었으니 이제 손 닦으러 가자”며 그의 손을 잡고 세면대로 향했다. 김진경의 손을 잡은 조타는 ‘으흥흥’ 웃으면서 입에 걸린 귀를 내릴 줄 몰랐다.

진흙 덕에 김진경과 조타는 원 없이 손을 잡았고, 조타는 손을 씻는 내내 활짝 웃으며 행복한 심경을 절로 드러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