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투데이 DB |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SBS 일일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의 남자 주인공 이훈과 고세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훈은 “훈이 형이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 편에서 고세원의 손등 뼈를 부러트렸다”는 말에 “고세원이 내 깃을 잡았다. 뿌리쳐야하는데 힘이 좋으니까 안 되더라”라고 전했다.그는 “한번 꼬아서 뿌리쳤더니 우드득 소리가 나면서 부러졌다.
이어 “난 무릎 연골이 파열돼서 수술했다. 수술한지 3개월 됐는데도 달리기를 못한다. 의사 선생님이 ‘이거 20년 전에 다쳤으면 군대 안 갔을 것’이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