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정애연이 결혼 전에는 남편인 배우 김진근이 돈이 많은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김원희는 패널들과 게스트들에게 “정애연의 남편 김진근이 결혼 전 장모님에게 잘 보이기 위해 해외여행을 준비했다고 한다”고 알렸다.
이에 정애연은 “연애 초반 SBS ‘홍콩 익스프레스’에 출연해 홍콩에 거의 한달 동안 있었는데, 남편이 우리 어머니와 홍콩에 왔다”고 입을 열었다.
↑ 사진=자기야 캡처 |
또 “난 그때까지만 해도 남편이 돈이 많은 줄 알았다. 그런데 결혼해서 알고 봤더니 다 빚내서 갔던 거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