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세 번째 여성이 등장했다.
17일 YTN 단독보도에 따르면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등장, 소장이 추가 접수된 상태다.
박유천은 지난 10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유흥업소 직원 A씨와 B씨에게 성폭행 혐의로 연달아 고소를 당했다. 두 사람의 고소장은 박유천이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가했다는 비슷한 내용으로 작성됐다. 먼저 고소를 한 A씨는 15일 이를 취하했지만, 곧바로 B씨가 비슷한 일을 경험했다며 고소장을 제출, 해당 사건은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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