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비타민 캡처 |
방송인 양정원이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2 ‘비타민’에서 가정의학과 옥선명 교수는 "다이어트를 한다고 탄수화물을 끊으면 큰일 난다. 우리 몸은 에너지원이 줄어들면 그걸 보강하기 위해 근육에 있는 단백질. 그것도 안 되면 지방을 깨서 사용하는데, 그러면 우리는 살이 빠져 좋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이휘재는 양정원에게 "하루 탄수화물 섭취량은?"이라고 물었고, 양정원은 "원래 되게 좋아했는데 안 먹으려고 한다. 그래서 요즘 좀 무기력하고 우울하고 '내가 이렇게
양정원은 이어 "흰쌀밥이 안 좋은 탄수화물로 알고 있다. 그래서 현미나 통밀 이런 게 좋은 거라고 얘기는 들었는데 나는 그것조차 탄수화물이라서 안 먹으려고 하고 있다. 특히 이틀 연속으로는 안 먹는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