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애연이 솔직한 입담으로 눈길을 모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 출연한 배우 정애연은 남편의 첫만남부터,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애연은 "결혼 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라"라고 21살에 남편 김진근을 만난 것을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정애연은 "남편 김진근이 결혼 전 엄마에게 잘 보이려 해외여행을 준비한 적 있다"며 "연애 초반 SBS '홍콩 익스프레스'에 출연때문에 홍콩에 한달
이어 "그때 남편이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셰프에게 미리 얘기를 해놔 디저트에 글씨를 써주기까지 했는데, 내가 감동 받는 게 아니라 엄마가 더 좋아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이는 빚을 내서 간 것이라고 정애연은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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