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퀸이 온다…태연 두번째 앨범 `와이` 발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태연은 오는 28일 음악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와이(Why)’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연의 새 앨범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첫 미니 앨범 ‘아이(I)’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솔로 음반으로, 태연의 한층 깊어진 음악 감성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연은 ‘아이’로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등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2월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첫 번째 주자로 선보인 ‘레인(Rain)’, CM송 ‘제주도의 푸른 밤’ 등 발표하는 곡마다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와 더불어 태연은 오는 7월 9~10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8월 6~7일 부산 KBS홀에서 단독 콘서트 ‘태연, 버터플라이 키스(TAEYEON, Butterfly Kiss)’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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