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가 이틀 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어반자카파는 오는 18, 19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각각 오후 7시, 5시에 미니앨범 발매 기념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의 만난다.
지난 5월 미니앨범 ‘스틸’(Still)로 컴백한 어반자카파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더욱 성숙해지고 깊은 감성이 묻어나오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8곳의 음원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신곡 ‘널 사랑하지 않아’를 비롯해 미니앨범의 수록곡, 여전한 사랑을 받고 있는 기존곡들 역시 선보인다.
↑ 사진=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
특히 어반자카파는 방송 출연보다 현장에서 팬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추진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음원차트 1위 공약을 걸어 단독 콘서트에 앞서 명동, 한강시민공원, 부산 동아대학교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해 이제는 결성 8년차를 맞는 어반자카파는 놀라울 정도로 높은 음역대를 넘나드는 소프트한 보이스의 권순일과 파워풀한 보컬로 걸크러쉬를 불러 일으키는
데뷔 이후,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Just the two of us)’ 등을 선보이며 콘서트와 페스티벌 등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음악팬들을 만나왔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