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당시 경찰에 신고한 사실이 드러났다.
17일 한 매체는 “박유천에게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여성이 지난해 12월 사건 직후 연예인에게서 당했다고 경찰에 구체적으로 신고한 사실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해 12월17일 경찰에 “연예인에게 성폭행을 당한 것 같다”고 신고를 했으나 40여분 만에 신고를 취소하고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진술서까지 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심리센터를 찾아가 상담까지 받은 사실도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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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번 사건 전담팀을 꾸려 1차 성폭행 고소 사건의 진실
한편 최근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던 박유천은 고소가 취하된 지 이틀만에 또 다른 피해자로부터 피소돼 논란을 빚고 있다. 이에 박유천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성폭행 혐의를 강력 부인하며 혐의가 인정될 경우 연예계 은퇴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