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과 아이린 KBS2 ‘뮤직뱅크’ MC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이들의 활약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탁월한 진행 실력을 보여주었던 박보검과 아이린이었지만 방송사고의 위기도 있었다.
2015년 5월 ‘뮤직뱅크’의 MC로 발탁된 박보검과 아이린은 기대 이상의 진행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는 외모 뿐 아니라 환상희 호흡을 보여주었던 박보검과 아이린이었지만, 위기의 순간도 있었다. 생방송 무대에서 빚어지는 사고를 피할 수는 없었던 것이다.
시작은 박보검이었다. 지난 3월 박보검은 레드벨벳을 소개한 뒤 피에스타를 소개해야 했다. 하지만 쉽사리 피에스타의 이름을 꺼내지 못했다. 순간 피에스타의 이름을 이름을 잊어 버린 것이다.
한편 KBS 제작진은 16일 “박보검과 아이린이 스케줄상의 문제로 ‘뮤직뱅크’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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