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가수겸 배우 박유천이 성폭행 혐의로 또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강남경찰서 측에서 고소장에 접수됐음을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또다른 여성이 접수한 고소장을 확인했다. 고소장이 접수된 것은 몇 시간 채 되지 않았다. 현재 조사 중이며 아직까지 박유천 씨의 소환 조사 계획은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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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지난 10일 박유천은 한 유흥업소 직원 A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으나 이 여성이 지난 15일 고소를 취하하면서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 했다. 하지만 16일 또 다른 유흥업소 직원 B씨가 비슷한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 현재 해당 사건이 조사 중에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