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하석진·박하선에 키·황우슬혜·공명까지…라인업 ‘윤곽’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tvN 새 드라마 ‘혼술남녀’에 하석진과 박하선이 주연으로 확정된 가운데 키, 황우슬혜, 공명 등이 캐스팅을 확정해 눈길을 끈다.
16일 오전 tvN 보도자료에 따르면 하석진과 박하선은 드라마 남녀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하석진은 학벌, 얼굴, 강의 실력은 최고지만 안하무인 성격을 가진 스타강사 진정석을, 박하선은 노량진 강사계의 ‘미생’으로 갓 노량진에 입성한 의욕충만 신입강사 역을 맡았다.
앞서 이미 키, 황우슬혜, 공명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황우슬혜는 극중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시원스러운 성격을 가진 영어강사 역을, 키는 ‘직업이 공시생’인 역을 맡는다. 공명은 하석진의 동생으로 출연, 전과 다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혼술남녀’는 ‘혼자 술 마시기’를 주제로 하는 드라마로, 입시학원가를 배경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이 얽히는 코미디극이다. ‘식샤를 합시다2’의 최규식 PD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5부터 14까지 대본을 집필한 명수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9월 방영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