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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새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24’가 어마어마한 규모를 뽐냈다.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소년2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CJ E&M 안석준 음악부문 대표는 프로그램에 대해 “3년간 250억 원을 투입한 대규모 프로젝트”라며 “한국의 강점이 되는 요소를 결합시킨 장기 공연물”이라 소개했다.
안 대표는 “요즘은 공연도 융, 복합 형태로 하는 게 세계적인 추세다. 흔히 라스베이거스에서 꼭 봐야 할 공연으로 ‘오쇼’ ‘카쇼’를 언급하는데 이들은 음악, 서커스, 스토리텔링, 대규모 무대 장치가 결합된 장기 공연물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한국의 강점이 되는 요소를 결합시킨 장기공연물을 꼭 만들고 싶었다. 오래 고민한 결과 K팝과 군무를 결합한 디지털미디어 방송 음악이 결합한 프로젝트 만들게 됐다”고 덧붙였다.
‘소년24’는
psyon@mk.co.kr/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