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딴따라’ 윤서가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딴따라’의 마지막 촬영을 마친 윤서는 16일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을 통해 “좋으신 선배님, 배우 분들, 스태프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배우로서도 개인적으로도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영’이가 미움 받는 만큼 관심을 주시는 것이라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연기했는데, 노력한 만큼 좋게 봐 주신 것 같아 기쁘다. ‘지영’이가 어떤 모습으로 다시 등장하게 될지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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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윤서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하늘(강민혁 분)을 위기에 빠뜨리는 악녀 ‘이지영’을 맡았다. 신인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극의 흐름을 깨지 않는 표정과 안정적인 연기 실력으로 방송 초반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걸그룹 멤버라는 캐릭터에 걸맞게, 수준급의 춤과 노래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2012년 SBS ‘가족의 탄생’으로 데뷔한 윤서는, tvN ‘응답하라1994’, MBN ‘천국의
한편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마지막 회는 금일 16일 오후 10시에 방송 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