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여름 대표곡 ‘여름아 부탁해’가 4인조 보이그룹 에이션(A.cian)의 2016년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2016년 상반기 싱글 ‘손이가요’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 유쾌한 4인조 보이그룹 에이션(정상, 혁진, 상현, 진오)이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시원하고 흥겨운 썸머송 ‘여름아 부탁해’를 공개하며 깜짝 컴백한다.
에이션이 리메이크한 ‘여름아 부탁해’는 남성 듀오 인디고의 데뷔곡으로 펑키 팝 스타일의 편곡을 몽환적인 인트로 내레이션과 깔끔한 레게 리듬, 정글 사운드의 EDM 비트로 재편곡했으며, 에이션의 귀에 착착 감기는 가사 표현이 더해져 청량감 있는 곡으로 탄생했다.
또한 곡 후반부에는 신인 걸그룹 하이틴(HIGHTEEN)과 에이션 소속사 직원들이 합창에 참여하며 더욱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됐다는 후문이다.
![]() |
특히 '여름아 부탁해'라는 귀여운 아기 목소리의 인트로가 인상적인 이 곡은 꼬마 목소리 주인공 이수빈이 14년만에 에이션의 리메이크곡에 목소리로 참
한편, 에이션은 신인 걸그룹 하이틴과 핫한 썸머 파티를 연상케하는 무대 구성으로 ‘여름아 부탁해’의 방송활동을 예정하고 있으며, 더욱 활발히 여름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