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앞길이 더 창창한 MC 그리, 이수민, 신동우, 샤넌, 걸 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런 이들의 앞날이 꽃길이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게 만들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MC그리, 보니하니, 샤넌, 우주소녀 다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랩퍼로 돌아온 MC그리는 음원공개 후 차트 1위를 달성한 소감을 전했다. 또 힙합 금수저 논란에 대해 MC그리는 "힙합 금수저가 맞다. 하지만 이제는 금수저가 아닌 다이아몬드 같은 아들이 되야겠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MC그리는 "아빠 아들이 아니었다면 히트칠 수 없었던 노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
이수민은 "'라디오스타'를 되게 많이 봐서 엄마랑 TV 보면서 언제쯤 연락이 올까 했었다. 꿈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수민과 함께 출연한 신동우는 '삐딱하게'에 맞춰 어설픈 댄스를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이날 샤넌은 그루브 넘치는 댄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영국 예술학교 출신 다운 모습이었다. 마지막으로 우주소녀 다영은 힘든 유년시절을 꿋꿋하게 이겨낸 사연을 고백했다. 제주도 출신인 그는
이런 이들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어린 나이지만 다들 철이 들었다” “앞으로 더 승승장구 하길!” “지금보다 더 성공했으면 좋겠다” “방송을 보는데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