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운빨로맨스’ 황정음이 세상을 떠날 준비를 했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는 심보늬(황정음 분)가 제제팩토리를 그만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보늬는 도사가 말했던 보름달 뜬 밤이 지난 후 주변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는 제제팩토리에 사표를 냈고 동생 보라를 퇴원시키기로 결심했다.
![]() |
심보늬는 마지막으로 제수호에게 편지를 남겼고 편지에는 “그동안 죄송했고 감사했다. 많은 일들을 참아주셨다. 다 제 잘못이다. 모든 액운의 근원이다. 그래도 저한테 처음으로 우산을 씌워준
심보늬의 편지를 읽은 제수호는 심상치 않은 상황임을 감지하고 그를 찾아 나섰다. 하지만 심보늬는 동생이 얼마 가지 않아 죽을거라고 생각하고 요양병원으로 동생을 옮겼다. 마지막 장면에선 심보늬가 강가로 뛰어드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