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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는 과거 무명 작곡가의 곡 ‘돈 터치’를 지누(안효섭 분)의 자작곡으로 둔갑시킨 신석호(지성 분)가 경찰에 자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실을 알게 된 여민주(채정안 분)는 “사실이 입증되면? 너 교도소 들어가니?”라고 물었고 신석호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다. 나 벌금 안내. 하늘에서 뚝 떨어져도 안 내”라고 답했다.
여민주는 “구치소, 교도소가 너 놀이터야?”라고 말했고, 신석호는 “민주야. 1000만원으로 사람 목숨을 어떻게 대신하니? 교도소에서 1년 산다고 그 사람 목숨 대신할 수 있겠니? 나 더한 벌이라도 받으라면 받을 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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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여민주는 “너 교도소 갔다 오면 뭐 먹고 살거야? 망고(엔터테인먼트) 살려야지. 어떻게 문을 닫아?”라고 물었고 신석호는 “자신이 없어서”라고 답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