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뮤직뱅크’를 심의소위원회 안건으로 상정, 회의를 통해 의견진술을 듣겠다는 조치를 내렸다.
방통심의위는 15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21차 방송심의소위원회 정기회의에서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를 안건으로 상정했다.
지난 5월27일 오후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에이오에이(AOA)의 ‘굿 럭’(Good Luck)이 트와이스(TWICE)의 ‘치얼 업’(Cheer Up)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누리꾼들은 에이오에이의 음반점수 1600점에 대해 “판매 비율로 따져봤을 때 1070점이어야 한다”고 문제를 제기했고 제작진은 “집계에 오류가 있었다”며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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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뮤직뱅크 캡처 |
ji-hoon@mkculture.com 유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