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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세븐틴 원우가 건강 악화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븐틴 멤버 원우군이 건강 회복을 위해 당분간 방송 활동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최근 급성 위염 진단 이후 건강 회복을 위해 검사를 받은 결과 현재 원우군의 체력이 많이 떨어져 방송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되어 당사와의 오랜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세븐틴은 내달 초 리패키지 앨범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 이번 활동에서 원우의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
소속사는 "원우군은 급성 위염 진단 이후 건강 회복을 위해 안정을 취하고 있었고, 현재 발매 예정인 리패키지 앨범 활동에 발맞춰 복귀할 예정으로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 등 제작 과정에 참여했
향후 세븐틴은 원우를 제외한 12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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