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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에 휩싸이며 곤욕을 치른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대체복무지인 강남구청에 출근했다.
박유천은 15일 오전 8시40분께 서울 강남구청에 모습을 드러냈다. 전날 병가를 내고 조퇴했던 그는 이날 어두운 색 계열의 옷을 입고 마스크를 쓴 채 수척한 모습으로 출근, 눈길을 끌었다.
박유천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지난 13일 유흥업소 여자 종업원 A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해 물의를 빚었다. A씨가 이틀만에 소를 취하하면서 박유천은 혐의 자체를 벗게 됐으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4일 "이 고소 건은 한 쪽의 일방적인 주장이었고 진위 여부가 가려진 바 없다. 지속적으로 말씀 드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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