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대박’ 장근석이 백성들을 살렸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백대길(장근석 분)이 깨어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앞서 대길은 이인좌의 난을 막기 위해 총에 맞았고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 그의 꿈에서는 자신을 살려줬던 동전이 아른거렸고 이내 눈을 떴다.
↑ 사진=대박 캡처 |
이때 백성들이 우르르 몰려와 백대길을 감쌌다. 그들은 “말씀하신대로 우린 살았다” “임금께서 살려 준다고 약소했다” “이게 다 백대길 어른의 은덕이다”라며 고개를 조아렸다.
백대길은 “여러분 모두 고향으로 돌아가라. 가서 난에 가담한 역적이 아닌 백성으로 살아가라”라고 명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