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오네요’ 고세원 “‘정법’ 출연 후 10대들이 알아봐”

[MBN스타 유지훈 기자] ‘사랑이 오네요’ 고세원이 최근 예능에 자주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고세원은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일일드라마 ‘사랑이 오네요’ 제작발표회에서 “그동안에는 예능을 게스트처럼 나가서 얘기하는 것 정도만 했다”고 말했다.

고세원은 “‘우리동네 예체능’이라던가 ‘정글의 법칙’ 같은 리얼 버라이어티를 했더니 젊은 층이 많이 좋아하시더라. ‘신인인데 늦게 데뷔했나’봐 하더라”라며 웃었다.

↑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다양한 계층이 좋아해서 감사하다. ‘사랑이 오네요’ 제작발표회에 오고 하니 내 자리에 돌아온 것 같다. 또 주부님 공략에 나서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랑이 오네요’는 사랑에 상처 입고 미혼모가 된 한 여자가 소박한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며 다시 찾아온 사랑을 쟁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새겨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20일 오전 8시30분 첫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