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동상이몽’ 정시아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에어로빅에 빠진 아빠를 둔 아들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는 자신이 에어로빅에 빠지게 된 이유는 건강상의 이유라고 설명을 했다. 이후 정시아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다. 아버지가 살아계실 때 쉬는 날에 집에 계셨다. 그게 가정적이라서 좋았는데, 오늘 사연자의 아버지를 보니까 (우리) 아버지가 더 활동적으로 사시면 더 오래 사셨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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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상이몽 캡처 |
이후 그는 “그게 정말 좋은 거라고 생각한다. 멋진 아버지다”라고 눈물을 글썽이며 사연자의 아버지가 에어로빅을 하는 것에 대해 응원을 건넸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