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故 김환성, 16주기 추모…떠나간 ★들이 남긴 ‘뭉클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NRG 故 김환성이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노유민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RG 환성이가 하늘 나라로 간 지 16주기가 됐습니다. 아직도 기억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이번에 중국 팬들이 환성이 부모님을 중국에 초청해주셔서 다녀왔다고 합니다. 중국 팬들에게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2016년 6월 15일은 NRG 김환성(1981년 2월 14일~2000년 6월 15일)이 세상을 떠난 지 16주기가 되는 날이다. 김환성도 감기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지 9일 만에 갑작스럽게 상태가 악화되며 사망해 충격을 줬다.
갑작스럽게 떠난 스타들에 대한 추모는 언제나 팬들을 숙연하게 한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해 9월3일 새벽 대구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영동고속도로 수원 IC 지점에서 승합차 뒷바퀴가 빠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가 났다. 이로 인해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 고은비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소속사는 멤버들이 평소 꿈꿨던 일본 공연을 준비한다. 레이디스코드 세 멤버들뿐만 아니라 타 소속사 아티스트들도 동참할 예정이다.
故 김형은은 2007년 12월17일 심진화 등과 함께 강원도 용평리조트로 가던 중 과속으로 인한 연쇄 추돌사고를 당했다. 2008년 1월 10일 심장마비로 운명을 달리했으며 심진화는 당시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다. 심진화는 매 주기마다 SNS에 글을 올리며 추모를 해 팬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