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산)=MBN스타 유지혜 기자] ‘몬스터’의 주연 배우 강지환이 ‘먹방’의 비결을 밝혔다.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MBC드림센터에서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수현, 진태현, 조보아가 참석했다.
이날 강지환은 “평상시에 저도 그렇고, 스태프 분들도 그렇고 일주일에 4~5일 정도 못 자기도 한다. 어제 처음으로 15시간 잤다. 피부도 뽀송뽀송해지고, 이렇게 잘 수만 있으면 100부작도 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 고된 촬영 현장을 전했다.
↑ 사진=MBN스타 DB |
이어 그는 먹방 비결에 대한 질문에 “멋있고 예쁘게 나올 것에 집중을 했다면 못 나왔을 거다. 전엔 그런 부분을 신경을 썻는데 이번엔 연기에 집중을 해서 몰입을 했던 것 같다. 현장에서 집중했던 것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지환은 “만두도 맛있었고, 개밥도 맛있었다. 소품팀이 맛있게 준비를 해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으로,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