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성남시 관계자 폭행 신고했다 2시간만에 `철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김부선이 성남시 관계자들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두시간 만에 이를 철회했다.
12일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김부선은 이날 낮 12시40분께 광화문광장에서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을 찾아가 면담을 요구했다 이를 제지당하는 과정에서 성남시 관계자들로부터 폭행을 당해다며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관계자 2명을 체포, 조사를 벌였으나 김부선이 처벌불원 의사를 밝힘에 따라 수사가 종료됐다.
이와 관련해 성남시 측은 "폭행과 소란은 전혀 없었다"며 "단식농성장은 민원을 받는 곳이 아니기에 김씨의 민원 상담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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