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프라이즈 캡처 |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1982년 발간된 미국 전역에 숨겨진 보물들의 단서가 담긴 그림책 ‘더 시크릿: 보물사냥’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982년, 이 책의 저자 바이런은 ‘더 시크릿: 보물사냥’에 있는 12개의 그림에는 보물열쇠 12개의 위치가 숨겨져 있다고 밝혔다. 열쇠를 찾는 사람들은 약 천 만원 상당의 돈을 가질 수 있으며, 땅속 1미터 이내에 묻혀 있고 위험한 장소에는 묻혀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술이라고 무시했다.
그러나 1년 뒤,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 사는 에릭과 밥은 호기심에 그림들을 살펴보기 시작했고, 하나의 그림에 숨겨진 단서들을 조합해 시카고 공원에 묻혀있는 보물 열쇠를 실제로 찾아냈다. 그제야 사람들은 실제 보물 열쇠가 존재한다는 것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추가적인 보물 열쇠는 발견되지 않았고, 점차 보물찾기에 대한 관심이 사그라지기 시작했다. 21년 후, 20